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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PC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 오류? appraiserres.dll 파일 교체로 5분 만에 해결!

by 브레인 박스 2025. 10. 21.

 

'이 PC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 오류, appraiserres.dll 파일 하나로 해결하는 방법 윈도우 11 설치 시 TPM 2.0, CPU 호환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간단한 파일 교체만으로 이 제한을 우회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윈도우 11을 설치하려는데, "이 PC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차가운 메시지를 마주하셨나요? TPM 2.0이니, CPU 사양이니... 알 수 없는 용어들 때문에 머리가 아프셨죠? 😥

분명 내 컴퓨터는 아직 쌩쌩한 것 같은데, 단지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최신 OS를 경험할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것 같아 속상하셨을 거예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바로 윈도우 11 설치의 '문지기' 역할을 하는 appraiserres.dll이라는 파일을 교체해서 이 까다로운 호환성 검사를 우회하는 방법을 A부터 Z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appraiserres.dll, 대체 정체가 뭔가요? 🤔

이름도 생소한 appraiserres.dll 파일은 쉽게 말해 '윈도우 11 설치 평가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윈도우 11 설치를 시작하면, 이 파일이 우리 PC의 하드웨어를 샅샅이 검사해요.

"CPU는 기준 이상인가? TPM 2.0은 활성화되어 있나? 메모리는 충분한가?" 같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정한 최소 사양을 체크하는 역할을 하죠. 그리고 이 기준 중 하나라도 미달되면 "이 PC는 안 됩니다!"라며 설치를 중단시켜 버립니다.

💡 여기서 잠깐! 'dll'이란?
dll은 'Dynamic Link Library'의 약자로, 여러 프로그램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함수나 기능들을 모아둔 파일입니다. `appraiserres.dll`은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이 '하드웨어 검사' 기능을 필요로 할 때 불러다 쓰는 파일인 셈이죠.

 

왜 이 파일 교체가 필요한가요? 🤷‍♂️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깐깐한 평가관'을 '아무것도 못 하는 평가관'으로 바꿔치기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려는 작업은 윈도우 11 설치 USB 안에 들어있는 원본 `appraiserres.dll` 파일을, 아무 내용도 없는 0바이트(0KB)짜리 가짜 파일로 덮어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이 하드웨어 검사를 하려고 이 파일을 실행해도, 파일 안에 아무런 명령어가 없기 때문에 검사 자체를 '그냥 통과'시켜 버립니다. 즉, TPM이나 CPU 제한 없이 바로 다음 설치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되는 거죠!

 

준비물: 윈도우 11 설치 USB 💻

이 작업을 하려면 당연히 윈도우 11 설치 파일이 담긴 USB가 필요합니다. 아직 없으시다면 아래 방법으로 준비해주세요.

  • MS 공식 도구 사용: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Windows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도구를 다운로드하여 8GB 이상의 USB에 설치 디스크를 만듭니다.
  • Rufus 프로그램 사용: 윈도우 11 ISO 파일을 별도로 다운로드한 뒤, 'Rufus'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USB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실 Rufus 자체에 TPM/CPU 우회 기능이 있긴 하지만, 이 방법은 수동 교체 가이드입니다.)

이미 설치 USB가 준비되셨다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초간단 appraiserres.dll 파일 교체 방법 (A-Z) 🛠️

자,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정말 간단하니 천천히 따라 해 보세요.

1단계: 0바이트(빈) appraiserres.dll 파일 만들기

  1. 바탕화면이나 찾기 쉬운 폴더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2. [새로 만들기] -> [텍스트 문서]를 선택합니다. (메모장이 열립니다.)
  3. 메모장 상단 메뉴에서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합니다.
  4. 저장 창이 뜨면, '파일 형식'을 '텍스트 문서'에서 '모든 파일 (*.*)'로 변경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해요!)
  5. '파일 이름'에 정확하게 `appraiserres.dll` 이라고 입력합니다.
  6.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바탕화면(또는 저장한 위치)에 아이콘 모양이 좀 다른, 0KB짜리 `appraiserres.dll` 파일이 생성되었을 거예요.

2단계: 파일 교체(덮어쓰기)하기

  1. 앞서 만든 0바이트짜리 `appraiserres.dll`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 [복사]합니다.
  2. 윈도우 11 설치 USB를 PC에 꽂고, '내 PC'에서 USB 드라이브를 엽니다.
  3. USB 드라이브 안에서 `sources` 라는 이름의 폴더를 찾아 더블클릭해 들어갑니다.
  4. `sources` 폴더 안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붙여넣기]를 합니다.
  5. "대상 폴더에 같은 이름의 파일이 있습니다."라는 경고 창이 뜰 거예요. 망설이지 말고 '대상 폴더의 파일 덮어쓰기'를 선택합니다.

끝났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윈도우 11 설치 USB는 하드웨어 호환성 검사를 통과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 꼭 읽어주세요! (중요)
이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지원 방법이 아닙니다. 이렇게 윈도우 11을 설치할 경우, 향후 보안 업데이트나 주요 기능 업데이트를 정상적으로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시스템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메인 PC보다는 테스트용 PC나 가상 머신에 우선 적용해보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이제 윈도우 11을 설치하세요! 🚀

이제 작업이 완료된 USB를 윈도우 11을 설치할 PC에 꽂고 부팅 순서를 USB로 설정하여 설치를 시작하세요.

이전과 달리, "이 PC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 없이 다음 단계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

 

💡

핵심 요약: 3단계

✨ 1단계: 빈 파일 만들기
메모장에서 '모든 파일' 형식으로 `appraiserres.dll`이라는 이름의 0바이트 파일을 저장합니다.
📊 2단계: 파일 덮어쓰기
윈도우 11 설치 USB의 `sources` 폴더 안에 1단계에서 만든 빈 파일을 복사하여 덮어씁니다.
🚀 3단계: 설치 진행하기
수정된 USB로 부팅하여 윈도우 11 설치를 진행하면 호환성 검사를 통과합니다.

마무리하며 💬

오늘은 `appraiserres.dll` 파일을 교체하여 윈도우 11의 하드웨어 설치 제한을 우회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죠?

이 방법으로 구형 PC에서도 윈도우 11의 새로운 기능을 마음껏 테스트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공식적인 방법이 아닌 만큼 업데이트 문제나 안정성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꼭 기억해주세요!

이 글이 윈도우 11 설치에 답답함을 느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따라 하시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

 

자주 묻는 질문 ❓

Q: 이렇게 설치해도 윈도우 11 정품 인증이 되나요?
A: 네, 기존에 윈도우 10 정품을 사용 중이었거나 유효한 윈도우 11 제품 키가 있다면 정품 인증은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오직 '설치 과정'의 하드웨어 검사만 우회하는 것입니다.
Q: 정말 윈도우 업데이트가 아예 안 되나요?
A: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간단한 보안 업데이트나 누적 업데이트는 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예: 24H2 -> 25H2) 시 다시 하드웨어 검사를 수행하여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0% 보장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Q: 파일 교체 말고 다른 쉬운 방법은 없나요?
A: 'Rufus(루퍼스)'라는 USB 제작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USB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예 'TPM/보안 부팅/CPU 우회' 옵션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이 사실 더 간단할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수동 원리를 설명한 가이드입니다.
Q: 실수로 원본 파일을 지웠어요. 어떻게 하죠?
A: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를 다시 만들거나, 다른 PC에서 원본 `appraiserres.dll` 파일을 복사해와야 합니다. 하지만 우회 설치가 목적이라면 0바이트 파일로 덮어쓰는 것이 맞습니다.
Q: 이 방법으로 설치했는데 나중에 PC가 고장 나면 MS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 하드웨어 고장(예: 파워 서플라이 고장)은 제조사 A/S를 받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윈도우 11 시스템 오류 관련해서는 MS가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에 설치했기 때문에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답변할 수 있습니다.